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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펫 삼국지…같은 트렌드·규모차이는 수십 배

작성자
bizkpet
작성일
2021-11-16 11:42
조회
643


이미지 출처: 기사 내 이미지

[기사 요약]
 펫푸드 최대 수출국 일본, 최대 수입국 중국
 중국 반려동물 양육인구의 급속한 증가
 반려동물에 대한 소비를 아끼지 않는 일본


[기사 일부]
특히 한·중·일 3국은 모두 핵가족화, 출산율 감소라는 사회현상과 '펫 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 트렌드가 반려동물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3국 모두 펫제품의 프리미엄화 현상도 점차 확산되는 추세이다. 우리나라 반려동물 시장의 외연확대를 위해 중국과 일본 시장에 주목해야 할 이유이다.

최근 중국의 펫푸드 시장 평균 증가 속도는 20%에 달한다. 특히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기 시작하면서 고품질의 펫푸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펫푸드 제품도 건강과 친환경, 유기농 성분으로 점차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일본 내 반려동물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반려동물 시장 규모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1인 가구와 고령자층이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며 반려동물에 대한 소비를 아끼지 않는 경향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는 프리미엄 제품 시장, 건강에 초점을 맞춘 유기농 및 자연주의 제품군 시장의 성장을 부추기고 있다.

[기사 링크]
http://www.pethealth.kr/news/articleView.html?idxno=2811
출처 : 펫헬스 신은영 기자
입력 : 2021.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