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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 브랜드 확장 + 대중 인지도 '일석이조' 효과
- "가축 아닌 가족" .. 세분화된 치료제 수요 ↑
- '대웅·동국·광동·일동' 등…신규 먹거리로 반려동물 의약품 낙점

과거 반려동물 의약품의 경우 특정 질병에 특화되기보다 전문업체들이 출시하는 항생제로 감염을 막는 수준의 치료제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제 반려동물을 '가축'이 아닌 '가족'으로 받아들임에 따라 이들이 병들거나 아플 때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서고 있어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분화된 치료제가 많지 않았던 시장에 치료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먼저 선점하는 이들이 시장을 차지할 수 있다는 점은 각 제약사들이 신사업으로 동물의약품 시장을 꼽는 이유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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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ebn.co.kr/news/view/1556772/?sc=Naver
출처 : EBN 산업경제
입력 : 2022. 11. 29 이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