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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이 미래산업…강원 지자체·관광지 선점 경쟁

작성자
bizkpet
작성일
2021-02-16 21:53
조회
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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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반려동물 동행' 춘천시 플랫폼 비전 선포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기사요약]

◾ 강원 일부 지자체 반려동물 시장 선점 주도하며 확장
◾ 춘천시 동물보호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반려견 테마파크 등 반려동물 산업 관련 적극적으로 추진 중
◾ 평창에서도 애견호텔 및 반려동물 관광테마파크 등 새로운 관광 트렌드 사업 주목

[기사일부]
강원 일부 지자체와 관광업계가 '반려동물 1천500만 시대'를 맞아 관련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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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일찌감치 반려동물 산업을 역점사업으로 선정해 사업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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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춘천시와 가장 잘 접목되는 산업 분야로 11%가량이 펫테크 산업을 꼽은 것도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정부 공모를 통해 국비 40억원 등 140억원을 확보해 2023년까지 반려동물 플랫폼센터 구축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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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에서도 애견호텔 등을 포함한 반려동물 관광테마파크가 추진되고 있다.
앞서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설건립 사업과 인재 양성 및 반려동물 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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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관광객이 반 토막 난 춘천 대표 관광지 남이섬도 반려동물 산업에 나섰다.
남이섬은 6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주말(토·일요일)에 '댕댕이의 날'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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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산업육성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관련 시장 선점을 위해 인프라 구축, 산업육성, 연결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역점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 링크]
▶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198952
출처 : 연합뉴스
입력 : 2021-02-12 이상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