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펫페어 세텍’ 케이펫은 처음이라..! _ 첫 참가기업 인터뷰vol. 1

안녕하세요. 케이펫페어 사무국입니다.
지난 3월 12일(금) ~ 14일(일) 학여울역 세텍에서 [2021케이펫페어 서울]이 개최되었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참가를 결정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박람회 개최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번 케이펫페어 세텍 행사 기간 중에는 케이펫페어에 처음으로 함께 해주신 참가기업 관계자 분들과 인터뷰를 진행해봤습니다.
어떻게 케이펫페어 참가를 결정하게 되셨는지, 현장 분위기는 어땠는지, 참가기업 관계자분들의 이야기를 카드뉴스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 참가기업 인터뷰 vol. 1 : 푸당 / 펫더독 / 스카이미
* 참가기업 인터뷰 vol. 2 : 한약방강아지 / 피리부는강아지

[푸당(@po_odang)]

품목 : 캐릭터 스티커, 파우치, 그립톡 등

케이펫. ‘푸당’ 브랜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푸당. 저희는 행복을 부르는 주문 ‘카스트로폴로스’를 모토로 캐릭터 작업을 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푸당’은 퍼피, 푸드, 집 당(堂)이 합쳐져 음식 이름을 갖고 있는 강아지들의 집이라는 뜻으로, ‘오늘의 기운을 행복으로 만들어 줄 귀여운 아이들의 집’이란 모토를 갖고 있습니다.

케이펫. 케이펫페어 참가를 결정하게 된 이유가 있나요?
푸당. 그 전에는 계속 인스타그램을 통해 활동을 했고, 저희가 이제 시작한 지 얼마 안돼서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강아지를 키우는 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셨습니다. 처음 시작할 땐 타겟층이 강아지를 키우는 분들이 아니라 캐릭터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셨는데, 강아지를 좋아하고 키우시는 분들이 많이 구매를 해주셨습니다. 작년에 일러스트 페어에 참가햇었는 데, 그 때 일산을 다녀오신 분께서 펫페어를 나가면 좋을 것 같다고 말씀해주신 덕분에 이번 펫페어에 나오게 됐습니다.

케이펫. 코로나 19상황에서 전시회 참가 결정이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푸당. 저희는 계속 스마트 스토어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판매를 진행했었는데, 직접적으로 와닿는 게 없었습니다. 저희 캐릭터가 인기가 있는지, 사람들이 얼마만큼 저희 것을 좋아하고 찾아주시는지 궁금해서 전시회에 나오게 됐습니다.  나와보니 손님들의 직접적인 반응이 힘도 되고 저희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어서 좀 더 밖으로 나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케이펫. 푸당 부스만의 포인트가 있나요?
푸당. ‘왕 큰 푸리’와 저희 시그니처 컬러 노랑색이 저희 부스의 포인트입니다. 이전 다른 페어에선 둘 곳이 없어서 부스 한 쪽을 가리고 뒀었는데, 부스가 넓어진 덕분에 가지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케이펫.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푸당. 이번 박람회에서 예쁜 옷과 하네스를 많이 봤습니다. 푸리를 키우면서 옷이나 케이프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저희 캐릭터로 디자인된 상품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때까지 저희 브랜드 많이 사랑해 주세요!

[펫더독 _ @patthedog_official]

품목 : 자석 하네스

케이펫. ‘펫더독’ 브랜드 소개 부탁드립니다!
펫더독. ‘예민한 강아지를 위한 편리미엄 브랜드’ 펫더독입니다! 저희 집 강아지가 산책 용품에 대한 거부감이 굉장히 심해서 어떻게 하면 반려견과 편하게 산책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습니다. 첫 브랜드 제품으로 1초 만에 만지지 않고 착용할 수 있는 자석 하네스를 선보이게 됐습니다!

케이펫. 케이펫페어 참가를 결정하게 된 이유가 있나요?
펫더독. 온라인에서 만난 고객 분들께 오프라인에서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어서 케이펫페어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제작부터 유통까지 같이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고객들의 피드백을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습니다. 이번 케이펫페어 참가를 통해 고객 분들을 직접 만나서 저희 제품에 대해  좋아하시는 포인트나 불편하다고 느끼는 점을 바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개선하고 업그레이드 해야 할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케이펫. 코로나 19라는 상황 속에서도 박람회를 참가 확정할 수 있었던 이유가 있을까요?
펫더독. 물론 처음 코로나가 나타났을 대는 모두가 우왕좌왕하는 모습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방역 수칙들이 점점 업그레이드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큰 회사에서 진행하는 전시회의 경우 준비가 철저하고 시스템화가 잘 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아서 그 부분은 저를 포함한 고객 분들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케이펫. 펫더독 부스만의 포인트가 있나요?
펫더독. 민트와 핑크가 저희 브랜드의 포인트 색깔이라 많이 노출시키려 했고, 부스 앞에서 강아지 동반 고객분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테이블을 비치했습니다. 부스에서 직접 착용해보시니 피드백도 빠르고 저희 제품의 장점이 고객분들에게도 더 많이 와닿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케이펫. 이번 박람회의 전반적인 분위기나 성과는 어떠신가요?
펫더독. 금요일에는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줄 서고 있었고, 토요일에도 아침부터 사람이 많이 보였습니다.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는 걸 고객분들이 이미 느끼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 펫페어 참가 전부터 고객분들에게 이벤트나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매니저님이 조언을 많이 해주셨는데, 그런 부분들이 케이펫페어만의 장점이고 분위기가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케이펫.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펫더독. 앞으로 채널도 다양하게 운영하려 하고, 고객 분들과 소통을 많이 하려고 합니다.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예민한 강아지가 정말 많이 있을까?’에 대해 항상 걱정이 많았는데, 전시회 현장에서 같은 고민을 가진 고객 분들을 많이 만나 응원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반려동물 가족이 공감할 수 있는 제품을 많이 만들고 브랜드 활동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스카이미(주식회사 사비코지)]

품목: 스마트 케어봇

케이펫. ‘스카이미’는 어떤 브랜드인가요?
스카이미. 원래 출시 계획이던 제품은 자금부담이 커서 ‘코지’제품을 먼저 출시하게 됐습니다. 동영상과 사진 촬영은 물론 반려묘/반려견과 쌍방향 소통을 하면서 간식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코지 제품으로 매출을 올려서 사정이 원할해지면, 세정에서 드라이까지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바스도그제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케이펫. 케이펫페어 참가를 결정하게 된 이유가 있나요?
스카이미. 몇 년 전부터 케이펫페어를 꾸준히 관람했었습니다. 특히 세텍 행사는 매번 왔었는데, 항상 사람들로 가득찬 모습을 봤었습니다. 또한 세텍은 반려견과 함께 참가가 가능해서 가족단위 고객들도 많이 찾아 오시니, 우리 제품 홍보 효과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코로나 19에 대한 공포감이 예전보다는 많이 줄어들었고, 세텍에는 분명히 사람들이 많이 올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케이펫. 스카이미 부스만의 포인트가 있다면?
스카이미. 부스를 신청할 때, 노출이 쉽고 제품 시연이 쉬운 코너 부스를 원했습니다. 활동성 있는 제품이다 보니 코지가 이리저리 움직일 수 있는 장소가 필요했습니다.

케이펫. 이번 전시 만족하시나요?
스카이미. 홍보를 목적으로 전시에 참가했고, 저희 제품이 현장에서 많이 판매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박람회 현장에서 구매하신 분들은 이미 다른 매체를 통해서 저희 제품을 접해본 분들이었습니다. 고가의 제품은 단번에 구매하긴 쉽지 않기 때문에 지속적인 노출을 통해서 저희 제품을 익숙하게 만드는 게 목표였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이벤트 반응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쭈쭈쭈 쿠폰 프로모션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케이펫. 앞으로의 판매 및 홍보 계획이 어떻게 되시나요?
스카이미. 최대 광고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건 무엇이든 하려고 합니다. 마케팅은 투자한만큼 되돌아 온다고 생각합니다. 전시회에 나오는 것도 ‘홍보’가 가장 큰 목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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