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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노인, 내년부터 강아지ㆍ고양이가 돌본다
작성자
bizkpet
작성일
2021-08-27 14:14
조회
553
[기사 요약]
◾ 일본 정부 내년부터 노년층 정신건강을 위해 요양원에 ‘애니멀 테라피’ 도입
◾ 반려동물, 시니어 몸·정신 건강에 이로워
◾ 애니멀 테라피 도입하여 반려동물 살처분 사례를 줄일 예정
[기사 일부] 일본 정부가 내년부터 일본 내 노년층의 정신건강을 위해 요양원에 ‘애니멀 테라피’를 도입한다.
국제노령연맹(IFA)의 논문 ‘반려동물이 노인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실린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1년간 신체 능력 감소율이 더 느렸다.병원·요양원에 애니멀 테라피를 도입하는 데에는 매년 늘어나는 반려동물 살처분과도 연관이 있다. 통신에 따르면 지난 2019년에 살처분된 고양이와 개는 각각 2만7108마리, 5635마리에 달한다. 일본 정부는 이를 오는 2030년까지 2만 마리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