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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도 안전하고 편하게… ‘펫 프렌들리’ 외치는 車업계

작성자
bizkpet
작성일
2022-02-22 09:36
조회
381


이미지 출처 : 기사 내 이미지 

[기사 요약]
◾ 자동차 업체들의 반려동물을 위한 기능 개발 지속화
◾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자동차 모드의 특허 출원
◾ 반려동물을 위한 자동차 옵션 개발도 계속 이어져

[기사 일부]
전 세계적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면서 자동차 업체들이 반려동물을 위한 기능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지금까지는 카시트 등 반려동물 전용 용품 위주로 판매해 왔다면, 이제는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한 기능을 차량에 탑재하고 있다. 반려동물들이 차 안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편의 기능도 개발하고 있다.20일 미국 특허청(USPTO)에 따르면 포드자동차는 최근 ‘펫 모드(Pet Mode)’ 기능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 포드의 펫 모드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하거나 자동차 키에 탑재된 버튼을 조작해 원격으로 작동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운전자가 반려동물을 차 안에 두고 자리를 비워야 할 때 반려동물을 위한 기능들을 멀리서도 실행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반려동물을 위한 옵션들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트렁크와 탑승객 공간을 분리해주는 그릴(Protective steel grille)과 트렁크를 두 개의 공간으로 분할할 수 있는 디바이더(Load compartment divider)로 구성됐다. 디바이더는 두 마리의 반려동물을 분리해서 태우거나, 한 마리의 반려동물과 짐을 각각 싣는 것이 가능하다. 또 케이지를 잠그고 트렁크 문을 열어 반려동물이 차량 내에서도 신선한 공기를 쐴 수 있도록 했다.

[기사 링크]
https://biz.chosun.com/industry/car/2022/02/20/6ODQRTWJJFE2LL7GWXXH5M5VJM/?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출처 : 조선비즈
입력 : 2022. 02. 20 변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