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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인구 1500만 시대...제약사들 '펫코노미' 눈독

작성자
bizkpet
작성일
2021-03-10 14:20
조회
1060

▶사진 : 경보제약 _ 이바네착

[기사요약]
◾ 반려동물 산업 확대됨에 따라 제약사들 관련 제품 출시 증가
◾ 종근당, 녹십자그룹 계열사부터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기업 등 펫산업 진출
◾ 반려동물 의약품, 글로벌 시장에서도 매년 증가

[기사일부]
반려동물을 뜻하는 '펫(Pet)'과 '경제(Economy)'를 결합한 '펫코노미'에 뛰어드는 제약사가 늘고 있다.
신약개발과 제조를 통해 축적된 기술력을 이용할 수 있는 데다 시장규모에 비해 경쟁강도 낮다는 점이 매력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도 제약사들의 구미를 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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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그룹의 계열사인 경보제약은 지난해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제품을 취급하는 전문브랜드 '르뽀떼'(LEPOTE)를 론칭하고 첫 제품 '이바네착' 발매

녹십자그룹 계열사인 GC녹십자랩셀은 최근 동물진단검사 전문 회사 '그린벳'(Green Vet)을 설립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기업 지엔티파마는 지난달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치료제 '제다큐어 츄어블정'(성분명 크리스데살라진) 품목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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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는 제약바이오기업들의 펫코노미 진출이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관측한다.

[기사 링크]
▶ http://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274171&REFERER=NP
출처 : 데일리팜
입력 : 2021-03-10 안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