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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초복…반려동물을 위한 보양식 등 여름제품 매출도 ‘쑥쑥’

작성자
bizkpet
작성일
2020-07-16 09:26
조회
975


사진 : 연합뉴스

[기사 요약]
◾ 반려동물을 위한 '보양식'상품 매출 지난해보다 상승
◾ 이른 무더위와 코로나19 여파로 수요가 빠르게 상승
◾ 더위를 식혀주는 쿨링제품과 기력 보충을 위한 영양제 제품 인기

[기사 일부]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하는 ‘펫팸족’이 늘면서 관련 시장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여름 제품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번 여름 반려동물을 위한 보양식, 영양제, 쿨링제품 등의 매출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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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이른 무더위’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겹치며 수요가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취급 상품 수도 2년 전에 비해 3배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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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스스로 체온 조절이 힘든 반려동물의 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쿨방석의 판매량은 9.5배(851%), 시원한 소재의 여름옷은 4.1배(312%) 급증했다. 물놀이에 꼭 필요한 반려동물 구명조끼 판매량은 3.3배(233%) 늘었다.

이밖에도 반려동물의 기력 보충을 위한 영양제 매출도 2.5배(15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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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링크]
http://daily.hankooki.com/lpage/industry/202007/dh20200716080004148000.htm?s_ref=nv

출처 : 데일리한국
입력 : 2020-07-16 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