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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학협력팀, 반려동물 아토피 에방 사료 개발
작성자
bizkpet
작성일
2021-08-11 16:45
조회
639
> 박지호 교수팀이 다중전극채널시스템(MEA)을 이용해 반려 동물의 신경 활동을 측정하고 있다.[사진=경기도청], 기사 내 사진
[기사요약]
◾ 반려동물이 동물병원을 찾는 원인 중 두 번째를 차지할 만큼 큰 고민
◾ 아토피 피부염 약은 완치약이 없고 내성이 금방 생겨 장기적 치료가 어려워
◾ 부작용 최대 절반 이하로 감소시켜 사료 첨가제로서의 활용가능성도 높아
[기사 일부]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내 경희대학교 글로벌 의약품 소재개발 연구센터 박지호 교수팀은 반려동물의 아토피 증상 완화를 위한 천연소재 조성물 개발에 성공, 기업에 기술을 이전한 뒤 사료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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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성초 등 천연소재 조성물을 먹인 실험쥐는 다른 쥐에 비해 표피층 두께가 42% 줄었고 가려움증 평가에서도 단위시간당 긁는 횟수가 2배 이상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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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용 도 과학기술과장은 “반려가구가 늘어나면서 건강관리 등 국내 반려동물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대학이 보유한 연구 인력과 기술력을 활용해 도내 관련 업체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링크]
▶ http://www.inews24.com/view/1395443
출처 : 아이뉴스 24
입력 : 2021-08-11 김종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