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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질환 ‘외이염’…세척후 건조·식이관리로 막자

작성자
bizkpet
작성일
2021-08-12 16:46
조회
622

>사진 - 기사 내 사진


[기사 요약]
◾ 강아지의 귀는 ㄴ자 구조
◾ 식이알러지로 피부를 긁어서 발생한 상처에 2차적으로 감염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흔해
◾ 가장 쉽게 관찰할 수 있는 증상은 귀를 간지러워하고 긁는 것
식이관리를 통해 외이염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


[기사 일부]
요즘 예측할 수 없는 갑작스런 폭우와 더위 때문에 고온다습해 지면서 피부질환이 급격히 늘어났다.피부질환 중에서도 귀질환(외이염)으로 고생하는 강아지와 보호자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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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외이염을 일으키는 원인은 어떤 것이 있을까? 감염에 그 원인이 있다. 세균, 곰팡이, 외부기생충 등 여러 가지 감염원에 의해 염증반응이 일어나면서 외이염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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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귀는 ㄴ자구조이기 때문에 보이는 귓바퀴만 말랐다고 귀안쪽까지 말랐다고 할 수 없다. 따라서 목욕하고 난 후 귀안쪽까지 잘 말려준다면 건조하여 세균이나 곰팡이가 잘 자라지 못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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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덮여있는 종이라면 목욕 후 귀세척 시 세균이나 곰팡이에 효과가 있는 성분이 함유된 귀세정제로 귀세척을 하고 건조시켜 주는 것도 외이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기사 링크]
http://www.pethealth.kr/news/articleView.html?idxno=2463
출처 : 펫헬스
입력 : 2021-08-10 이승훈 수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