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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외로우니 뜨거워진 이 산업… 코로나 끝나도 계속 간다

작성자
bizkpet
작성일
2021-08-26 14:25
조회
586


[기사 요약]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반려동물 산업이 확장 중이며 반려동물 스타트업 투자 사례가 증가
미국 반려동물 입양 사례가 증가하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하나의 가구 형태로 자리매김
코로나 이후 반려동물 대행 서비스 등에 많은 지출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분석


[기사 일부]

코로나 기간에 외로움을 달래려 반려동물 입양 사례가 크게 늘었고, 반려동물에 쓰는 지출 규모도 커지면서 관련 스타트업에 돈이 몰리고 산업 자체가 확장하는 것이다.

밀레니얼 세대의 거의 3분의 1이 반려동물 소유자다. 모든 세대 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 핵가족, 1인 가구에 이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하나의 형태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면 많은 사람이 입양했던 반려동물을 다시 파양하고 반려동물 산업이 쪼그라들 수 있다고 우려한다. 하지만 업계 전반에선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 종료에 따른 사무실 복귀와 여행 증가는 오히려 반려동물 산책 대행, 시터 대행 서비스 등에 더 많은 지출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사 링크]
http://www.pethealth.kr/news/articleView.html?idxno=2492
출처 : 조선일보
입력 : 2021-08-17 김성민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