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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푸드 농업이 뜬다] 4가구 중 1가구 “멍이♡ 냥이♡”…밥값 아낌없이 쓴다

작성자
bizkpet
작성일
2021-09-06 13:37
조회
531


[기사 요약]
◾ 2020년 반려동물 가구 638만 국내 펫푸드시장 1조원 '훌쩍'
◾ 관련 업체 약 1000곳 추정 아직은 외국 업체들이 강세
◾ 품질 좋은 국산제품 만들려면 동물성 단백질 조달 쉬워야


[기사 일부]
반려인 1500만명 시대를 반영하듯 펫푸드(반려동물 먹이) 산업이 급성장하는 추세다. 단순 사료의 개념에서 이젠 사람이 먹는 식품과 동등한 수준으로 펫푸드의 위상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핵가족화와 1인가구 증가 등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갈수록 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0년 기준 638만가구가 반려동물을 기른다. 전체 가구의 27.7%다.

펫푸드 산업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외국 업체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현실은 국내 업계가 고민해야 할 부분이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가며 꾸준히 시장을 공략하는 업체도 많다. 사람도 먹을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해 펫푸드의 ‘인간화(Humanization)’를 추구하는가 하면, ‘웰빙’ 트렌드에 맞춰 무항생제 사료를 생산하는 업체도 생겨나고 있는 것.

[기사 링크]
https://www.nongmin.com/news/NEWS/ECO/FRM/344087/view
출처 : 농민신문
입력 : 2021. 09. 03 서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