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산업 뉴스를 한눈에 확인해보세요.

'6조원' 펫 시장…유통업계, '틈새' 노린다

작성자
bizkpet
작성일
2021-11-29 11:26
조회
103


[기사 요약]
◾ 유통·패션업체들 잇따라 펫 시장 출사표

◾ 펫 푸드 넘어 장례 서비스 등 이색 서비스

[기사 일부]
유통·패션업계가 반려동물 시장(펫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과거 유통 기업들은 펫 푸드 사업에서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역사가 긴 외국 기업이 사료 시장을 장악하고 있어서다. 여기에 동물병원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돼있어 신규 사업자의 시장 진입도 어려웠다. 하지만 최근에는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론칭하거나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틈새' 시장을 노리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유통·패션 기업들이 펫 푸드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방식으로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시적했다.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를 론칭하거나 반려인과의 '커플템'을 출시하는 곳도 등장했다.

유통·패션 기업들이 반려동물 시장에 뛰어드는 이유는 '성장성' 때문이다. KB금융그룹의 '2021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반려동물을 기르는 '반려가구'는 604만가구로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반려동물 산업 규모가 오는 2027년까지 6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공지능(AI) 기반 마케팅 업무자동화 솔루션 '빅인'이 지난 2~7월 이커머스 고객 행동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반려동물 산업의 구매 전환율은 3.21%로 2위를 차지했다. 개인의 만족을 위한 쇼핑보다 반려동물을 위한 상품 구매에 더욱 적극적이라는 의미다.

업계 관계자는 "식품, 유통 기업은 물론 화장품, 제약사 등도 반려동물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면서 "반려동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동시에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어 차별화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점점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링크]
'6조원' 펫 시장…유통업계, '틈새' 노린다 (bizwatch.co.kr)
출처 : Business Watch
입력 : 2021. 11. 24. 차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