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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동반 여행 인기…LCC ‘펫팸족’ 마케팅 집중

작성자
bizkpet
작성일
2022-05-30 10:38
조회
36

이미지 출처: 기사 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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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요약]

  동반여행지 1 '제주'…항공기 1편당 1마리 이상 탑승.
LCC, 펫티켓·무게 확대 반려동물 특화 서비스 선보여

[기사 일부]
여행을 떠나기 전 반려동물을 지인이나 동물병원에 맡기는 건 옛말이 됐다. ‘펫팸족’(Pet+Family) 증가에 항공업계도 '반려동물 모시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주 등 국내여행에 수요가 몰리면서 반려동물을 동반한 여행도 많아졌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지난해 에어부산의 총 반려동물 수송실적은 1만1519마리다. 노선별로는 부산~제주(4285마리), 김포~제주(3740마리), 부산~김포(2193마리) 노선 순이다. 특히 제주 노선이 전체 수송실적 중 70%의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에어부산의 부산~제주 노선 전체 운항 편수가 3622편인 것을 감안하면 제주행 항공기 1편 당 최소 1마리 이상의 반려동물이 탑승한 셈이다. 수요가 늘자 저비용항공사(LCC)들은 ‘펫 친화’를 앞세워 반려동물 운송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제주항공에서 기내에 함께 탑승할 수 있는 반려동물은 개, 고양이, 새 등 3종류다. 성인 1명당 1마리의 반려동물과 탑승이 가능하다. 반려동물은 가로 37㎝, 높이 23㎝ 이하에 삼면의 합이 100㎝ 이하의 케이지를 이용해 본인좌석을 기준으로 앞좌석 하단에 보관해야 한다.

케이지가 없다면 체크인 카운터에서 유료(5000원)로 구매할 수 있다.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애완동물 운송 서약서를 작성해야 한다. 국제선은 추가로 검역증명서와 광견병 예방 접종 증명서 등 목적지 국가의 필요서류를 반드시 확인해야한다. 또 반려동물과 여행시 출발 2시간 전에 반려동물에게 식사를 제공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케이지 안에 수건과 담요 등을 깔아줘 기류 변화 등으로 항공기가 흔들릴 때 반려동물이 다치지 않게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LCC업계 관계자는 “급속도로 늘어나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반려동물 관련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국내 주요 항공사의 동물 운송 실적은 11만2095마리로 조사됐다. 대한항공(3만1736마리)이 가장 많았고, 티웨이항공(2만6879마리) 아시아나항공(2만3631마리) 제주항공(1만6291마리) 에어부산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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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시스
입력 : 2022. 0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