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산업 뉴스를 한눈에 확인해보세요.

폭염에 강아지 산책? “발바닥 화상 입어…외출시 유모차 등 이용”

작성자
bizkpet
작성일
2021-07-27 15:33
조회
630

>사진 출처 - pixabay

[기사 요약]
◾ 강아지들은 몸에 털이 있어 사람보다 더위를 더 많이 타
◾ 오전이나 새벽, 해가 진 이후에 산책하는 것이 좋아
◾ 미용을 통해 긴 털을 너무 짧게 밀면 열이 피부에 곧바로 전달될 수 있으니 조심


[기사 일부]
한낮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반려견 산책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
폭염에 열대야가 이어지는 무더위에는 강아지 산책을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칫 강아지들이 발바닥에 화상을 입고 더위를 먹어 열사병 등에 걸릴 수 있어서다.
.
동물병원 방문 등 부득이하게 외출할 때는 애견유모차를 이용하거나 양말 또는 신발을 신기는 것이 좋다. 냉감 소재 의류를 입히는 방법도 있다. 산책할 때는 물통을 챙겨 수시로 물을 마시게 하고 아이스팩이나 소형 선풍기를 활용해 몸의 열을 낮춰주는 것도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기사 링크]
https://www.news1.kr/articles/?4383157
출처 : 뉴스1
입력 : 2021-07-26 최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