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벤션으로 영역 확장…"CES MWC 같은 성공 모델 만들 것"

작성일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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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 컨벤션 전담 조직 설립을 통해 전문 인력 보강과 규모 확대
- B2C행사도 컨벤션 개발을 통해 B2B로 확대 계획
-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전시회와 연계한 메타버스 콘퍼런스 개최 예정

[기사일부]
- 조원표(사진) 메쎄이상 대표는 코스닥 상장 이후 시작한 첫 프로젝트를 묻는 질문에 “컨벤션 전담 부서 설립을 준비 중”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현재 TF(테스크포스)팀 형태의 컨벤션 부서를 기획과 운영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으로 보강해 규모를 키우고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조 대표는 설명했다. 그는 “장기적으로 컨벤션 전담 조직을 50~60명 규모의 전시 기획·운영 조직만큼 키우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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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표는 “반려동물 전시회인 케이 펫과 켓 페어, 캠핑·레저 전시회인 고카프, 유아용품 행사인 코베 등 B2C 행사도 컨벤션 개발을 통해 B2B 행사로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그는 “컨벤션 사업 확장은 글로벌화 전략의 거점 지역인 인도가 최근 정부 주도로 국제회의 유치 등 컨벤션 산업 육성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상황도 염두에 둔 것”이라고 귀띔했다.


[기사출처]
컨벤션으로 영역 확장…"CES MWC 같은 성공 모델 만들 것" (naver.com)

입력: 2023. 04. 14 / 이데일리 / 이선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