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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요약
-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의 펫보험 시장 규모는 1조원 육박.
-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펫보험 시장은 지난해 기준 300억원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

기사 일부
- 일본의 펫보험 시장이 1조원까지 클 수 있었던 건 보험사들이 다양한 관련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었기 때문이고, 이를 통해 2010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19.2%씩 성장.
- 반면 국내 펫보험 시장은 강력한 규제가 있어 특히 보험업권은 전통적인 금융 규제체계에 갖혀 신사업 진출에 엄격한 제한 발생.
- 보험업권 한 관계자는 ‘보험업 연관성을 기준으로 하는 현행 부수업무 판단기준의 범위를 더 확대해줬으면 한다”며 “반려동물과 관련한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비금융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되면 다양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링크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61913142898139
출처 : 머니투데이
입력 : 2023.06.28 / 김세관 기자